[STN뉴스=잠실] 유다연 기자 | "살다 살다 별일을 다 겪었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미디어 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형 감독은 "시끄러운 사건이 자주 일어났다. 그렇지만 선수단이 많이 강해진 느낌이다. 그런 만큼 좋은 흐름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롯데는 지난해 7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9월 초까지만 해도 3위를 기록했던 만큼 충격적인 추락이었다.
시즌 종료 후에도 최악의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마무리 투수 김원중의 교통사고, 일부 선수들의 개인적인 사건까지 여러 논란이 있었다.
2026시즌을 앞두고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그런 가운데 불법 도박 문제까지 터졌다.
그런 가운데서도 희망을 쐈다. 지난 24일까지 열린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힘든 가운데 꽃을 피웠다. 김태형 감독도 "지금 여러 공백에도 손호영, 한태양 등 많은 선수들이 잘 채워주고 있다.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런 김태형 롯데 감독이 밝힌 '키 플레이어'는 전민재와 박정민이다. 특히 전민재에 대해서는 "올해도 내야에서 중심을 잘 잡아준다면 팀이 잘 잡힐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오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을 치르며 2026시즌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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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기자 dayeon@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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