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①] '2연패 도전' LG 대항마 누구… 올해도 1000만 관중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프로야구 개막①] '2연패 도전' LG 대항마 누구… 올해도 1000만 관중 기대

한스경제 2026-03-26 16:34:26 신고

3줄요약
박해민(왼쪽부터), 염경엽 감독, 임찬규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해민(왼쪽부터), 염경엽 감독, 임찬규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가 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144경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KBO리그 개막 시리즈는 28일부터 이틀간 LG 트윈스-KT 위즈(잠실구장),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대전 한화생명볼파크),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인천 SSG랜더스필드),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창원 NC파크) 등 지난해 상위 1~5위 팀 구장에서 열린다. 10개 구단은 팀당 144경기를 치르고,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팀이 가을야구라 불리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구자욱(왼쪽부터), 박진만 감독, 강민호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자욱(왼쪽부터), 박진만 감독, 강민호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는 매년 우승 경쟁과 가을야구 진출 여부를 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친다.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지난해 전력을 유지해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꼽힌다. 삼성, KT, 한화는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서 '1강' LG의 대항마로 거론된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해 11월부터 구단 역사상 첫 2연패 도전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리는 10개 구단 중 디테일이 가장 강한 팀이다. 올 시즌도 기본기 중심의 질 높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왕좌 수성을 다짐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최고참인 최형우가 삼성에 다시 오면서 선수들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치르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지난해 2위로 마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 올해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형 롯데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한 롯데, 김원형 감독을 선임한 두산은 지난해 부진을 털어내고 가을야구에 도전한다. SSG와 NC 또한 2년 연속 가을야구를 노린다. KIA는 2년 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려 하고, 키움은 3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내려 한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지난해와 올해 초 별일을 다 겪었지만, 하여튼 선수들이 많이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올해는 꼭 가을야구에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마무리캠프부터 선수들에게 확고한 목표 의식을 심어줬다”며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두산은 원래 야구를 잘하는 팀이다. 올 시즌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맛보겠다”고 희망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는 2024년 총 관중 수 1088만7705명으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1231만2519명으로 2년 연속 최다 관중 기록과 함께 1000만 관중 시대를 이어갔다. 올 시즌에도 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야구는 3월 일본과 미국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시범경기에서는 역대 최다인 44만247명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

박진만 감독은 “삼성은 지난해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시범경기도 주말에 만원 관중이 찾아와 주셨다”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기대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중이 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이 오셔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