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김정균 감독이 이탈한 후 팀의 상황과 대응에 대해 말했다.
출처=LCK 공식 플리커
LCK가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서 정규 리그를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LCK 소속 10개 팀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T1은 정규 리그 로스터 변동과 관련해 김정균 감독이 일신상의 사유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해당 의사를 존중해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임재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관련해 ‘페이커’는 “김정균 감독님이 휴식을 취하면서 나중에 복귀할 수도 있으나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른다”며 “지금은 남은 선수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재현 T1 감독 대행은 과거에도 한차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롤드컵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그는 “현재 팀 분위기 자체는 좋지만 경기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페이커’는 올해도 배움과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항상 경쟁이 재미있고 다른팀들과 경기하면서 스스로 배우고 발전하는 느낌을 받는 게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시즌도 그런 목표 의식과 동기부여를 가지고 임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페이커’는 ‘쵸비’ 정지훈 선수와 함께 올해 9월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국가대표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관련 질문에 대해 그는 “이번에도 출전하게 된다면 국가대표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쵸비’ 선수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든든하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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