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수도권 중심으로 전국에 3만2천여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분양한다.
LH는 26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6 주택·토지 공급계획 설명회'에서 이같은 공급 계획을 밝혔다.
LH가 밝힌 올해 주택 총 공급물량은 전국 63개 블록에 3만2천19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이하가 2만454가구, 60∼84㎡는 1만1천744가구 공급된다.
전체 물량 중 약 76.5%인 2만4천622가구가 수도권에 공급된다. 경기남부 1만1천572가구, 경기북부 8천543가구, 인천 3천913가구, 서울 594가구 순이다.
경기 평택고덕(4천531가구), 고양창릉(3천857가구), 시흥거모(1천177가구), 남양주왕숙2(1천498가구) 등 전국 38개 사업지구에 공급 계획이 잡혀 있다. 3기 신도시가 7천571가구로 전체의 24%다.
모집 유형별로는 일반형(공공분양)이 1만8천820가구(59%)로 가장 많고 이어 신혼희망타운이 6천29가구(19%), 나눔형(이익공유형 공공분양) 3천613가구(11%), 선택형(분양전환 공공임대) 3천592가구(11%), 오피스텔 144가구(0.5%) 순이었다.
토지 공급은 4월 이후 3천408개 필지, 총 561만9천㎡로 8조3천148억원 규모다. 작년 9·7 공급대책으로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주택사업 시행자를 맡게 됨에 따라 주상복합용지를 포함한 공동주택용지 공급 계획은 제외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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