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와 포인트A&D컨설팅 컨소시엄이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일터혁신’ 성과 확산에 속도를 냈다.
26일 경기경총 등에 따르면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수행기관인 이들 컨소시엄은 경기도 주4.5일제 적용 기업인 다마요팩㈜의 일화를 중심으로 한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경기도 주4.5일제 사업 현황 공유 ▲워라밸 4.5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 방안 ▲주4.5일제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사례 발표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홍보 및 성과확산 방안이 다뤄졌다.
파주시 다마요팩㈜은 주4.5일제 도입 초기, 직무별 특성에 따른 형평성 문제와 노사 갈등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컨설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이후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기존 176억원에서 192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52%에 달했던 높은 이직률은 37%까지 뚝 떨어졌다.
여기에 근로시간 관리 시스템 구축비 2천만원을 수급하는 등 경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근로자의 업무 집중도와 노사 만족도 역시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경총과 포인트A&D 컨소시엄은 기존의 개별 기업 중심 컨설팅에서 탈피해, 노사민정 협의체를 통한 ‘사회적 대화’ 구조를 접목했다. 현장의 노사 현안을 사전에 조율하고 컨설팅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우 경기경영자총협회 상무는 “다마요팩㈜과 같이 우수한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대화를 기반으로 노사민정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응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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