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부안군의 남부안농협과 하서농협이 소유한 유휴 시설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시설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창고나 교육장 등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해 농업근로자 기숙사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두 농협의 유휴 시설은 보안면과 하서면에 있으며 약 1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수용할 수 있는 23실 규모의 기숙사로 재탄생한다.
전북도는 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앞으로도 농업근로자의 주거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농업 현장의 중요한 인력"이라며 "주거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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