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서울이랜드가 유럽 국적의 미드필더를 품으며 중원 전력을 강화했다.
26일 서울이랜드는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랄데스를 영입하며 중원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라고 발표했다.
175cm, 68kg의 체격을 갖춘 제랄데스는 창의적인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강점을 지닌 미드필더다. 중원에서의 전개 능력은 물론, 상대 골문을 직접 겨냥할 수 있는 득점 능력도 갖췄다.
에울레르, 아이데일, 가브리엘, 박재용, 김현 등 서울 이랜드의 막강한 공격진을 지원하며 공격 시너지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에서 성장한 제랄데스는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U18, U20, U21)을 두루 거치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U21 유럽선수권 대회에서는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디오구 조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는 각각 AEK아테네(그리스)와 히우아브(포르투갈)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_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으며 경험을 쌓았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포르투갈 1부 히우아브, 에스토릴프라이아 등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3-2024시즌부터는 아시아로 무대를 옮겨 바니야스SC(UAE), 조호르다룰탁짐(말레이시아), 웰링턴피닉스(호주)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5년 브라질 세리에B를 거친 제랄데스는 올 시즌 서울이랜드에 합류해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탠다.
제랄데스는 "서울이랜드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유일한 목표는 팀의 승격을 돕는 것이다. 빠르게 적응해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입단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랄데스는 등록 기간 내 정상적으로 국제 이적을 진행 중이며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선수 등록이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필]
- 이름: 제랄데스 (Francisco de Oliveira Geraldes)
- 생년월일: 1995년 4월 18일
- 국적: 포르투갈
- 포지션: MF
- 신체조건: 175cm, 68kg
- 주요 경력:
2025 아틀레치크클루브(브라질 2부)
2024-2025 CD엘덴세(스페인 2부)
2024-2025 웰링턴피닉스(호주 1부)
2024-2025 조호르다룰탁짐(말레이시아 1부)
2023-2024 바니야스SC(UAE 1부)
2021-2023 GD에스토릴프라이아(포르투갈 1부)
2020-2021 히우아브(포르투갈 1부)
2019-2020 AEK아테네(그리스 1부)
2013-2019 스포르팅CP 등(포르투갈 1∙2부)
사진= 서울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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