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정옥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기부금 10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김 이사장이 대학에 약속한 80억원의 기탁금 중 마지막 기부금이다.
그의 기부금은 대학 삼성문화회관 공연장 시설 개선과 독어교육과와 독일학과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쓰이고 있다.
김 이사장은 1979∼1983년 전북대 독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건국대학교로 옮겼다.
현재는 어머니 고(故) 김희경 여사가 세운 장학재단을 이어받아 인문학 증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북대는 김 이사장의 기부 정신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을 그의 호를 딴 '영산홀'로 명명하고 있다.
war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