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중근 의사·천안함 용사 기리는 구내식당 특별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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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중근 의사·천안함 용사 기리는 구내식당 특별 오찬

이뉴스투데이 2026-03-26 14:1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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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구내식당 특별 오찬 메뉴. [사진=청와대]
청와대 구내식당 특별 오찬 메뉴. [사진=청와대]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청와대는 26일 구내식당에서 특별 오찬을 준비해 제공했다. 안중근 의사 순국 116주기와 천안함 피격 사건 16주기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은 청와대 전 직원과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공됐으며, '기억과 감사의 시간'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메뉴에도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독립운동가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알려진 ‘하얼빈 꿔바로우’는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와 마지막 순간을 되새기는 의미로 올랐다. 

고사리·무채·시금치로 구성된 제례 나물은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예를 표현했다. 계란후라이는 장병들이 일상에서 즐겨 먹던 소박한 식사를 상징하며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 장병을 기리는 뜻을 담았다. 

이와 함께 쇠고기 탕국은 맑고 고결한 정신을 상징하며, 후식으로 제공된 태극 문양의 쑥개떡은 나라 사랑의 의미를 강조했다. 

청와대는 모든 메뉴를 '기억·헌신·감사'라는 세 가지 가치에 맞춰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특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일상에서 되새기기 위한 노력”이라며,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근 의사는 1909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대한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고 이듬해인 1910년 3월 26일,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발생해 장병 46명이 전사한 국가적 비극으로, 안보와 희생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건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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