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미래재단과 청년 창업 및 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5일 부천시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청년미래재단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청년 창업 지원과 산업 협력,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부서장과 부천수출중소기업협의회, 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 한백통일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청년연합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사타로프 하이룰라 청년미래재단 대표 등 13명의 방문단이 함께했다.
우즈베키스탄 청년미래재단은 청년 창업 지원과 교육 혁신, 국제 협력 확대를 주요 역할로 하는 기관으로, 자국 청년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단체다. 양측은 면담에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간 교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방문단은 부천시장 면담 이후 관내 기업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마라톤’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마라톤’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가 참여해 아이디어 발표와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연계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양국 간 청년 창업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역동적인 국가로 청년 중심 성장 가능성이 큰 나라”라며 “부천시는 문화와 산업,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중앙아시아와의 교류를 확대해 왔고, 앞으로도 양측 간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청년·경제·교육·문화 분야에서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