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이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되면서 행정체계 전환의 분수령을 맞았다.
장기간 이어진 논쟁을 딛고 첫삽을 뜨면서 향후 행정 효율성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가업동 9-3번지 일원 신청사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기공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부지면적 4만7천749㎡, 연면적 3만2천847㎡ 등의 규모로 지하 1층~지상 7층으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천520억원이 투입되며 시청사와 시의회청사, 주민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준공은 2029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원 도시개발 국장은 “신청사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자 미래 여주의 행정 중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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