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종원이 트로트 신예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방송하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 출연 중인 최종원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JYP 1호 트로트 연습생이라는 이력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넥스트 남진을 꿈꾸며 여수에서 상경했다”는 포부도 함께 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예선 무대에서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선곡한 최종원은 풋풋한 매력을 앞세운 무대를 펼쳤다. 태권도 전공자다운 발차기를 퍼포먼스에 녹이면서도 안정적인 발성으로 균형 잡힌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은 “K-트로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본선 ‘무명 VS 유명 팀 데스매치’에서는 ‘성리 팀’으로 무대에 올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메가 크루와 함께한 군무를 정확하게 소화하며 스케일을 키웠고, 돌출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여유까지 더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앞서 KBS2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던 그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체결하며 트레이닝을 이어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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