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을 고도화해 구민 맞춤형 정보 제공에 나선다.
용산구는 2024년 구축한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지도 기반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은 5분 단위 유동인구 정보와 시설 위치, 관광정보 등을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구현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용자는 복잡한 메뉴 탐색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이태원관광특구의 특정 날짜 인구 변화를 비교해 달라”는 식의 질문을 입력하면, 시간대별 인구 밀집도와 변화 추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드 매출 정보까지 연계해 보다 입체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규 콘텐츠도 대폭 확대된다. 구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인증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공유재산 스마트관리 시스템 ▲지역 내 체육시설 예약 서비스 등을 스마트맵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 행정, 생활 편의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시스템 성능 개선과 오류 대응, 데이터 현행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용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거기간 투표소별 인구 밀집도 등 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통합·연계해 구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에 AI 기반 기능을 도입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안성과 안정성을 충분히 검토해 서비스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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