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봄철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용산구는 지난 25일 주요 상권과 도로, 16개 동 전역에서 통·반장과 직능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청소 취약지역과 상습 무단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리단길과 용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해방촌, 용마루길 등 주요 상권과 관광지 일대를 집중 정비했다. 주민들이 직접 거리 청소에 참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는 이와 함께 지난 3월 9일부터 한강대로, 녹사평대로, 청파로, 이태원로, 서빙고로, 원효로, 독서당로, 한남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먼지 흡입 청소차와 물청소차를 투입해 도로변과 측구에 쌓인 먼지와 겨울철 제설제 잔재물을 제거하는 등 선제적인 환경정비도 병행해 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실천 프로젝트’와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와 연계해 추진됐다. 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를 직접 확인하는 ‘종량제 봉투 파봉 캠페인’을 진행해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잘못 배출된 쓰레기를 바로잡고,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봄철을 맞아 용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보다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 청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산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과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한 도시 용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