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WK리그가 2026시즌 닻을 올린다.
26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하나의 여자축구, 함께 만드는 꿈! 2026 WK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의 시즌 포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팀 감독과 주장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팀별 목표와 준비 상황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각 구단의 전력 구상과 시즌 전망, 주요 이슈와 변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는 감독 및 선수단의 출사표 발표를 시작으로 기자단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팀별 준비 과정과 여자연맹 주요 현안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10여 년 만에 WK리그로 복귀한 경주한수원WFC 박남열 감독을 비롯해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수원FC위민, 연고 이전 후 첫 공식 무대에 나서는 강진스완스WFC 등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밝히는 출사표를 통해 2026시즌 경쟁 구도와 주요 관전포인트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여자연맹은 2026시즌을 맞아 팬 중심의 리그 운영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자연맹은 티켓 입장 시스템 개편과 함께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을 주말 및 공휴일 낮 경기로 편성해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관중 유입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중 관리 및 마케팅 체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2026 WK리그 미디어데이는 한국여자축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팬들도 실시간으로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 참석자 명단
- 강진스완스WFC 고현호 감독, 이효경(주장)
- 경주한수원WFC 박남열 감독, 전은하(부주장)
- 상무여자축구단 이미연 감독, 권하늘(주장)
- 서울시청 유영실 감독, 강태경(주장)
- 세종스포츠토토 윤덕여 감독, 김도연(주장)
-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 지소연(주장)
- 인천현대제철 허정재 감독, 김민정(주장)
- 화천KSPO 이새움 코치, 정지연(주장)
*일부 참석자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사진=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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