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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1일 2조 5000원씩 총 5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동 사태로 채권 시장 변동성이 확대하자 대규모 국채를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계기로 초과 세수를 활용한 국고채 순상환을 추진한다. 추경을 통한 국채 순상환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구체적 규모는 국무회의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결정된다.
외국인 자금 유입 관리도 강화한다. 다음달 1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맞춰 재경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등이 참여하는 ‘WGBI 자금 유입 상시 점검반’을 가동해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한다. WGBI 추종자금 유입 기간 동안 수시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자금 유입 상황을 점검하고, 유입 촉진 방안도 강구하는 등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재경부는 “중동 상황에 따른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 WGBI 지수 편입 등에 대응해 한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해 채권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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