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I 기반 마케팅 테크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광고 성과 측정 솔루션 ‘에어브릿지’에 AI 에이전트 ‘에어브릿지 파일럿’과 ‘에어브릿지 MCP’ 기능을 신규 탑재했다.
이번 신규 기능은 AI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공정 자동화와 고객 지원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는 지능형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의사결정 속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새로 도입된 ‘에어브릿지 파일럿(Airbridge Pilot)’은 기존의 질의응답 기능을 고도화한 AI 에이전트다. 여러 번 이어지는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멀티 턴' 방식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트래킹 링크 설정이나 어트리뷰션 규칙 등 복잡한 문의에 대해서도 정교한 답변을 제공한다.
비개발자를 위한 ‘온보딩 파일럿’도 공개됐다. AI 대화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SDK(설치 도구) 연동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받을 수 있어, 기존에 도움말 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 ‘에어브릿지 MCP’를 통해 클로드(Claude)나 챗GPT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에어브릿지 데이터의 직접 연동이 가능하다.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술 표준을 적용해, 사용자가 AI 도구 대화창에서 자연어로 캠페인 성과나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등을 묻고 즉시 분석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대시보드 조작에 수 분이 걸리던 데이터 조회 시간을 1분 미만으로 단축하는 등 리포팅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문적 데이터 분석 지식이 부족한 마케터도 AI와 대화하듯 주요 지표를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된 것.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데이터 조회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의 지능화가 마케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AI 기반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지속 개선해 고객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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