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재해복구사업 완료율 45.5% 기록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는 등 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2025년 재해복구사업 완료율은 45.5%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13.9%포인트, 2024년보다 8.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번 점검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재해복구사업장 5천962곳을 대상으로 각 관리청이 공정과 안전, 예산 관리 상태를 자체 점검하고, 행안부가 이 중 복구비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피해지역 11개 시·군과 사업장 30곳을 선정해 표본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대규모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추진 현황, 지방비 확보 여부, 행정절차 간소화 이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과 함께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계획,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우기 전 공사 완료가 어려운 사업장은 교량 기초와 제방 호안 등 핵심 공정을 우선 완료하도록 조치했으며 하천 물길을 방해할 수 있는 임시도로는 우기 전 철거하도록 했다.
주거지 인근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민 대피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지적사항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매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절차 간소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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