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팀 적응은… 최대한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 NEW 인천 날개 오후성의 포부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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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팀 적응은… 최대한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 NEW 인천 날개 오후성의 포부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03-26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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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성(인천유나이티드). 김진혁 기자
오후성(인천유나이티드). 김진혁 기자

[풋볼리스트=안양] 김진혁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날개 오후성이 시즌 첫 승을 맛본 뒤 당찬 포부를 남겼다.

지난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를 치른 인천이 FC안양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인천은 5경기 만에 K리그1 복귀 첫 승을 신고했다. 현재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오후성은 올겨울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FC의 측면 크랙으로 활약한 오후성은 인천으로 적을 옮기며 새 도전에 나섰다. 올겨울 측면 보강에 열중했던 인천에 오후성의 입단은 분명 큰 힘이 됐다. 윤정환 감독도 개막 5경기에서 오후성을 전부 선발 명단에 올렸고 투톱, 왼쪽 윙 등 다양한 역할을 주며 활용 중이다.

오후성은 안양 원정에서 윤 감독의 신뢰에 제대로 보답했다. 이날 4-4-2 왼쪽 윙어로 출전한 오후성은 측면 공격의 첨병으로 활약했다. 측면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을 피하지 않은 오후성은 날카로운 드리블로 끊임없이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특히 전반 36분에는 상대 퇴장까지 유도했다. 무고사가 중원에서 뒷공간으로 뿌려준 패스를 오후성이 빠른 발로 받았다. 이창용과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간 오후성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이창용 발에 걸려 넘어지며 파울을 유도했다. 결국 이창용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경고 누적 퇴장됐고 이른 시간부터 인천이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오후성은 좋은 컨디션을 보였음에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그래도 오후성이 유발한 수적 우위를 활용해 인천은 무고사의 결승골에 힘입어 5경기 만에 귀중한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오후성(인천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오후성(인천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풋볼리스트’를 만난 오후성은 “정말 빨리 첫 승을 하고 싶었는데 정말 한 번 이기기 힘들더라. 드디어 이겨서 일단 너무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사실 아직은 팀에 적응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일단은 에너지 레벨이라도 올려서 최대한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다. 그런 마음 때문에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나 싶다. 솔직히 경기력에 만족하지는 않는다”라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오후성의 퇴장 유도 장면은 어떻게 보면 오후성의 득점 찬스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상대의 수적 열세를 만들었지만, 2호골 기회를 놓쳤다는 점이 아쉬울 법도 했다. 관련해 오후성은 “사실 그렇다. 많이 아쉽긴 하다. 제가 원래도 연습할 때 골키퍼를 제치는 걸 좋아하는 데 딱 그 타이밍에 다리에 걸렸다. 물론 아쉽긴 했지만 한 명이 퇴장 당하는 걸 보고 그때부터는 ‘진짜 오늘 경기는 이길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오후성(인천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오후성(인천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날 활약에 대해선 “감독님께서도 제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걸 원하신다. 그래서 저도 리스크가 있지만 계속 풀백과 1대1을 시도하는 편이다. 실수를 하면 뺏길 수도 있지만 그런 거에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아무래도 제 장점은 상대방이 한 명 없으면 없을수록 더 발휘가 된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제가 지금 3경기 정도 연달아 뛰었고 타박상도 조금 있어서 괜찮았다. 결과적으로 팀이 이겼고 만족한다”라며 이른 시간 교체에도 팀 승리에 만족한다며 밝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오후성은 “2~3일 정도는 푹 휴식을 받을 예정이다. 그래서 좋은 분위기에서 휴식기 준비를 해야 하니까 꼭 이번 경기를 이기는 게 중요했다. 선수들이랑 다 같이 좋은 분위기에서 준비를 한다면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선전을 약속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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