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이월에 선거 변수로 공급 집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다음 달에는 전국적으로 4만7천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에는 전국 아파트 50개 단지 총 4만7천62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6천423가구)과 이달(2만5천588가구) 대비 각각 7.3배, 1.8배로 늘어나는 수치다.
R114는 "4월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데다, 3월에 예정된 물량 일부가 이월됐다"면서 "6월 지방선거 전에 분양 일정을 소화하려는 단지가 늘며 물량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9천634가구로 경기(1만7천494가구), 서울(7천394가구), 인천(4천746가구) 순으로 많다.
특히 서울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장위10구역 재개발) 1천931가구,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흑석11구역 재개발) 1천515가구,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노량진6구역 재개발) 1천499가구 등 재개발 사업 단지 물량이 많다.
다음 달 지방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7천428가구다.
지역별로 충남(5천74가구), 경북(2천975가구), 부산(2천604가구), 대전(1천780가구), 전남(1천679가구), 충북(1천351가구), 경남(1천314가구) 등의 순으로 많다.
주요 단지별로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거제상동2지구센트레빌'(1천314가구), 경북 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즈W'(1천712가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업성푸르지오레이크시티'(1천460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1천351가구) 등이 분양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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