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텍스트 중심의 미디어 소비가 숏폼과 SNS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MZ세대의 문법에 맞춘 새로운 매거진 플랫폼이 모바일 생태계 공략에 나선다.
26일 디지털데일리 측은 K팝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현장 트렌드와 IT·테크 인사이트를 아우르는 차세대 디지털 매거진 'ENT.Z(엔츠)'가 정식 창간했다고 밝혔다.
'엔츠'는 인스타그램 플랫폼에 최적화된 매체다. 기존의 일방향적 정보 전달 방식을 벗어나, MZ세대의 감성과 언어로 K-엔터테인먼트 현장을 재해석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특히 스타와 팬덤을 연결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숏폼, 카드뉴스, 릴스 등의 포맷으로 가공해 모바일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모바일 최적화 행보는 지난 2월 시범 운영 시작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660만 회를 돌파하며 가시적인 트래픽 성과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ICT 전문 매체의 감성에서 비롯된 숏폼 중심의 엔터 에디터십 결합이 플랫폼의 확실한 알고리즘 장악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엔츠'가 향후 미디어 생태계에서 어떠한 차별화된 파급력을 낳을지 기대된다.
한편 '엔츠'는 오픈과 동시에 30여 팀의 스타 축하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오는 31일까지 팬과 스타를 잇는 '내 손에 최애' 이벤트를 진행해 맞춤형 소통 창구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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