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최근에는 정적인 휴식을 선호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온전한 ‘쉼’을 찾으려는 MZ세대 사이에서도 사찰의 고요함을 즐기는 문화가 하나의 힐링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5월 ‘불교의 달, 마음 평안의 달’을 맞아 누구나 부담 없이 사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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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에는 전국 120여 개 사찰이 참여하며, 총 1만 명에게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평소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보고 싶었지만 선뜻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가는 달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참가 비용은 1박 2일 프로그램 기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3만 원으로 책정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의 경우 1만 50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사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예약 접수는 4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모든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참가를 희망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원칙적으로 1인은 1개 사찰에 한해 1회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다. 다만 온라인 예약이 서툰 미성년 자녀나 고령의 부모를 대신해 대표자 1명이 여러 명을 예약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 경우 동반 참가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사찰별로 프로그램 구성이나 미성년자 참여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 등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예약 전 해당 사찰에 직접 문의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록이 짙어지는 5월, 고즈넉한 사찰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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