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렴 정책 '계획→실행 중심' 전환…실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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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렴 정책 '계획→실행 중심' 전환…실효성 강화

연합뉴스 2026-03-26 11:3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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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점검-환류 체계…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사전 예방

청렴 동해 청렴 동해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청렴 정책 추진 방식을 계획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하며 실효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실행 회의'를 열고 부서별 청렴 과제 이행 계획과 추진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계획 전달이 아닌 각 부서장이 직접 과제를 설명하고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렴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되는 행정체계로 전환했다.

시는 2025년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감사실무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핵심 청렴 과제 2건을 선정하고 연중 추진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행-점검-환류' 체계를 도입해 점검 결과를 제도 개선과 현장 업무 지침에 즉시 반영하는 등 정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 관리도 강화한다.

인허가와 보조금, 계약, 공사·용역, 세정 분야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부서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공공재정환수제도 운용 실태와 외부 강의 대가 수수, 비공무원 채용 과정 등에 대한 자체 점검도 병행한다.

청렴 교육 방식도 참여형으로 개선된다.

기존 법령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이해충돌 방지제도 점검과 청백 e-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관리하는 사전 예방형 관리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내부 정책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 행정 확대에도 나선다.

청렴서약제 운영과 공사 현장 청렴 문구 게시,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하연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평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조직 운영의 기본 원칙"이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행과 관리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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