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원들이 6·3 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재선과 도의원 도전을 위해 잇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선거채비에 나서고 있다.
조세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의원(송산1·2·3동, 고산동)은 제9대 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26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계속하기 위해 다시 한번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기간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강조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고산동 물류센터 및 송양유치원 인근 지식산업센터 사업 백지화 ▲지식산업센터 업종코드 확대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고산지구 문충로 진출입로 개선 ▲관내 초·중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민락TG 우회도로 개설 추진 ▲쓰레기종량제 봉투값 인하 등을 꼽았다.
또한 “2023년 의정부시 보통교부세 508억원 축소 등 재정악화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했고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지방채 상환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의원(신곡1·2, 장암동, 자금동)은 26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광역의원에 도전한다.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교통, 교육, 환경, 복지, 사회기반시설 등 주요 현안은 시 단위를 넘어 경기도 차원의 정책과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시의원으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이제는 더 큰 책임을 갖고 의정부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광역 교통망 확충 ▲교육환경 개선 ▲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지역 경제화 활성화 방안 ▲시·도 협력 강화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의정부 발전을 가로막는 구조적 한계를 경기도 차원에서 반드시 풀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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