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은 인생 첫 소개팅에 나선 이의영(한지민 분)과 소개팅 남 1호 송태섭(박성훈 분), 2호 신지수(이기택 분)의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제 제작진이 비하인드 사진을 공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각 캐릭터를 연기하는 세 배우의 색다른 면모가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지민은 쉬는 시간에도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작품에 임하는 태도가 남다르다. 두 남자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극 중 이의영과 달리, 환하게 웃으며 촬영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베테랑의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진다.
이의영을 향한 꾸준한 호감 표현으로 안정감 넘치는 남자의 대명사로 떠오른 송태섭 역의 박성훈은 열정이 넘친다. 한지민과 대화를 이어가며 호흡을 맞추고 이재훈 감독과 촬영 장면을 함께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인다.
예측 불가한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도파민 유발자 신지수 역의 이기택 역시 남다른 집중력을 보인다. 앞서 이기택은 신지수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직접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오토바이에 올라타 흐트러짐 없는 분위기로 캐릭터 특징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던 이의영은 인위적인 만남으로 연애 가치관을 바꾼 뒤 소개팅에서 서로 다른 면면을 지닌 송태섭, 신지수를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이의영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송태섭과 신지수 사이에서 고심하던 이의영은 어느새 송태섭을 향해 있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 사랑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시작했던 소개팅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닐 터. 이의영과 송태섭은 알콩달콩한 연애 전선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 신지수는 이의영에 대한 마음을 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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