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조별리그에서 조 꼴찌만 하지 않으면 토너먼트에 올라갈 확률이 7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구통계매체 '풋볼미트데이터'는 25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위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확률을 공개했다.
오는 6월에 개최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함에 따라 조별리그도 기존의 8개 조가 아닌 12개 조로 구성된다.
토너먼트 역시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시작한다. 각 조의 1~2위를 차지한 24개국과 조 3위를 차지한 국가들 중 성적이 가장 좋은 8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가 있는 A조에 편성됐다. 멕시코, 한국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D 승자(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 중 하나)가 A조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이 속한 A조는 조 3위 팀이 32강에 진출할 확률이 71.2%에 달했다. 이보다 확률이 높은 조는 B조와 D조(이상 72.8%)뿐이다.
이는 한국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는 조 4위만 피하면 32강 진출이 매우 유력하다는 걸 뜻한다.
물론 다른 조 결과에 따라 조 3위를 차지했음에도 32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에, 홍명보호가 안전하게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으려면 최소 조 2위 안에 들 필요가 있다.
더불어 홍명보호의 목표인 원정 월드컵 첫 8강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선 조별리그를 최대한 높은 순위로 마쳐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강팀을 만나는 걸 피해야 한다.
월드컵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르면, 홍명보호가 만약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32강에서 C, E, F, H, I조 3위 팀 중 하나랑 맞붙는다. A조 2위를 차지하면 B조 2위와 격돌한다.
반면, A조 3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면 E조 1위 혹은 G조 1위를 만난다. 현시점에서 E조 1위는 FIFA 랭킹 10위 독일, G조 1위는 FIFA 랭킹 9위 벨기에가 유력한 상황이라 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건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풋볼미트데이터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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