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국제의 달’ 행사 참석 교류 30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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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국제의 달’ 행사 참석 교류 30년 협력 강화

파이낸셜경제 2026-03-26 10:3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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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2026 우시 ‘국제의 달’ 행사 참석 기념촬영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김해시는 중국 우시시(無錫市) 초청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6 우시 국제의 달(International Month)’ 행사에 신대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30년간 이어온 양 도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 대표단은 행사 개막식과 ‘국제 우정의 숲’ 식수 행사에 참석하고 우시시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우시시는 인구 749만 명 규모의 산업도시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발달한 중국 내 주요 경제 거점이다.

김해시와는 1995년 교류를 시작해 2005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행사 상호 방문과 인적 교류 등 경제·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23년 우시시와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의생명 분야 협력을 약속했고, 지난해는 양 도시 교류 30주년,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우시시가 국가급 무형문화재를 형상화한 ‘아복(阿福)·아희(阿喜)’ 조형물을 김해시에 기증하는 등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4월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에 우시시 공연단을 초청하고, 5월에는 ‘2026 우시 태호만 바이오의약 산업 교역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경제 분야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신대호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 30년간 이어온 양 도시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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