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제동 걸린 안세영, 유독 약했던 아시아선수권 출격→커리어 그랜드슬램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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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제동 걸린 안세영, 유독 약했던 아시아선수권 출격→커리어 그랜드슬램 겨냥

일간스포츠 2026-03-26 10:2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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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24·삼성생명)이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안세영(24·삼성생명)이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내달 7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 출전 선수 명단을 전했다. 안세영은 동료 김가은·심유진과 함께 여자단식에 출전한다. 

여느 대회보다 큰 관심이 모인다. 안세영은 지난 9일 대회 2연패,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랭킹 2위 왕즈이(중국)에게 패했다. 안세영답지 않게 범실이 많았다. 개인 37연승과 상대전 11연승도 끊겼다. 아시아선수권은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뒤 나서는 첫 대회다. 

유독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점도 시선을 모은다. 안세영은 전성기에 돌입한 2023년엔 결승전에서 타이쯔잉(대만·은퇴)에 게임 스코어 0-2로 완패했다. 2024년에는 7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허빙자오(중국)에 0-2로 발목이 잡혔다. 2025년에는 부상 후유증 탓에 불참했다. 

안세영은 2025시즌 11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역대 단일시즌 최다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고 승률(94.8%)도 경신했다. 비록 올해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패했지만, 여전히 그는 여자단식 넘버원 플레이어다. 

안세영은 이미 올림픽(2024 파리) 아시안게임(2022 항저우)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다. '배드민턴 윔블던'으로 불리는 전영오픈도 이미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선수권까지 우승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안세영도 이미 이 기록에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랭킹 1위로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에게 대진은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타도 안세영'을 공개적으로 밝힌 중국 선수들을 8강전부터 연이어 만날 가능성이 높다. 천적이었던 천위페이는 4강, 전영오픈에서 일격을 허용한 왕즈이는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포인트에서 안세영은 11만 5770점을 기록했다. 여전히 1위를 지켰지만 전영오픈 준우승으로 인해 2위 왕즈이(10만 5162점)와 차이가 줄어든 게 사실이다.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왕즈이 상대 설욕전,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안세영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닝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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