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주총]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전력 초 슈퍼사이클, 글로벌 1등 도약 기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6 주총]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전력 초 슈퍼사이클, 글로벌 1등 도약 기회"

뉴스락 2026-03-26 10:21:09 신고

3줄요약
LS일렉트릭은 26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사업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뉴스락]
LS일렉트릭은 26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사업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뉴스락]

[뉴스락]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글로벌 전력 시장 '초 슈퍼사이클' 시대를 맞아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를 주주들 앞에서 직접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6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주주들과 직접 만나 "지금은 단순한 호황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산업의 구조 자체가 바뀌는 변곡점"이라며 "초 슈퍼사이클 시대의 주도권을 잡고 글로벌 1등 기업으로 퀀텀점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4조 9658억원, 영업이익 426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섰고, 수주잔고도 5조원 이상을 확보했다.

구 회장은 "단순히 전력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을 넘어 전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것은 물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력 시장은 데이터센터와 분산전원 확대로 인한 배전 시장 확대가 주도하는 초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구 회장은 "AI 데이터센터와 산업 전기화, 분산전원의 확산으로 배전은 전력 산업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기기를 넘어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핵심 전략 시장으로는 미국을 꼽았다. LS일렉트릭은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생산·기술·서비스 통합 거점으로 육성하고, 유타 MCM엔지니어링II 배전반 솔루션 생산설비 증설도 추진한다.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 관세·물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설계부터 생산·납품·운영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데이터센터 시장은 기술력과 납기, 현장 대응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빅테크 등 하이엔드 고객 중심으로 시장을 선점해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전력 시장의 판을 바꿀 핵심 축으로는 직류(DC) 전환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직류는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전력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의 고전력화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직류 기반 전력 구조 전환을 앞당기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직류 배전 표준화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HVDC(초고압직류송전) 분야에서도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 전류형 HVDC 사업자로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

구 회장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글로벌 HVDC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압형 HVDC 기술까지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중동에서는 초고압·신재생 연계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아시아는 글로벌 생산·공급 거점화에 집중하는 '글로벌 멀티 축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