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튜디오지니가 ‘아너’와 ‘클라이맥스’의 연속 흥행을 앞세워 웰메이드 드라마 명가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여기에 4월 첫 방송을 앞둔 ‘허수아비’까지 더해 상반기 고밀도 라인업을 완성했다.
KT 스튜디오지니는 26일 ‘아너: 그녀들의 법정’, ‘클라이맥스’, ‘허수아비’로 이어지는 상반기 드라마 전략을 소개했다. 지난해 ‘신병3’, ‘착한 여자 부세미’,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올해도 장르적 색이 뚜렷한 작품들로 릴레이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공개 첫 주부터 쿠팡플레이 1위를 기록했고, 최종회는 수도권 4.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아시아 OTT 플랫폼 뷰(Viu) 차트에서도 5개국 톱10에 진입했다.
‘클라이맥스’ 역시 디즈니플러스 공개 직후 8일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고, 3월 3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통합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주연 주지훈도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후속작 ‘허수아비’는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된다. 박해수와 이희준이 출연하는 범죄 수사 스릴러로, 30년에 걸친 사건 추적과 ‘혐관 공조’ 서사가 핵심이다.
정근욱 KT 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웰메이드 콘텐츠 기획·제작에 집중하며 스토리텔링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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