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ITZY)의 ‘THAT’S A NO NO(일명 ‘대추노노’)’ 역주행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각종 챌린지로 확산된 가운데, 이번에는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들까지 합류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 계정에는 ‘THAT’S A NO NO’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멤버 셔누와 기현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셔누는 메인 댄서답게 에너지 있으면서도 유려한 춤선과 안정적인 동작으로 곡의 강렬한 비트를 자연스럽게 살려냈다. 기현 역시 몬스타엑스 특유의 힘 있고 절도 있는 춤선을 기반으로 셔누 못지않은 퍼포먼스 역량을 드러냈다. 보컬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춤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대추노노’ 챌린지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이채연, 크래비티 형준, 우주소녀 다영,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킥플립 계훈, 투어스 영재와 지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확산돼 왔다.
있지의 ‘THAT’S A NO NO’는 2020년 발매 당시 미니 2집 ‘IT‘z ME’의 수록곡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달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있지의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TUNNEL VISION)’ 서울 공연에서 선보인 무대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뒤늦게 ‘숨은 명곡’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 그리고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임팩트 있는 안무가 결합되며 K팝 팬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몬스타엑스까지 가세한 이번 챌린지 열풍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관심이 모인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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