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지그재그가 ‘선택 기준’을 제시하는 콘텐츠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그재그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백과사전’의 흥행을 발판 삼아 이날 ‘원피스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특정 아이템을 선정해 체형, 착용감, 소재 등을 기준으로 비교·분석한 뒤 소비자에게 선택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규 공개하는 ‘원피스 편’은 약 100개 후보 상품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42개 제품을 선별했다. 비침, 구김, 착용 난이도 등 실제 착용 환경에서의 요소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체형별 추천까지 함께 제시했다.
영상과 함께 제공되는 가이드북도 특징이다. 콘텐츠에서 다룬 상품의 상세 비교 데이터를 정리한 자료를 별도로 배포해 실제 구매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시도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니트·카디건 편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가이드북 역시 단기간에 수만 건 조회되며 콘텐츠와 구매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일럿 콘텐츠를 포함한 시리즈 전체 조회수는 100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백과사전’은 지그재그가 그동안 쌓아온 고객·상품 빅데이터를 십분 활용, 고객들의 효과적인 ‘쇼핑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마련한 콘텐츠”라며, “단순히 상품의 구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똑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및 기술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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