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장은 증류주를 소비 기반으로 한국산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안동소주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아시아 시장 수출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산 주류의 대만 수출액은 2023년 80억원 수준에서 이듬해 105억원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만 내 한국식품 전문점 징용코리안푸드에서 안동소주 공동브랜드와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은 명인안동소주·밀과노닐다·회곡양조장·일품안동소주·민속주안동소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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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지 주류 전문가, 유통업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안동소주 생산 기법과 공동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 홍보와 시음을 병행했다.
방문객들은 안동소주의 깔끔한 맛과 전통 증류식 소주의 역사성 및 제조 방식에 흥미를 보였다. 현지 주류 전문가인 유굉림 씨는 “제품마다 은은한 곡물향과 은근한 단맛의 차별화가 뚜렷해 대만 소비자층에 선택받을 수 있는 경쟁력 갖췄다”고 평가했다.
안동소주협회 권용복 회장은 “대만 주류시장 동향과 유통 환경을 상세하게 파악하여 향후 수출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대만 홍보행사를 통해 안동소주의 우수성과 제품력을 알려 현지 유통업계와 접점 마련의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향후 안동소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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