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베냐민 세슈코를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바토프가 '인사이드 캐링턴' 팟캐스트에 출연해 '세슈코는 상대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RB 라이프치히에서 합류한 세슈코는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큰 키를 활용한 헤딩 능력과 강력한 슈팅을 장점으로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맨유가 약 7천6백만 유로(약 1,322억 원)의 거금을 들여 영입했는데, 초반에는 부진했다. 전반기 총득점이 2득점에 그쳤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 기량이 서서히 올랐다. 최근 11경기에서 8골을 터뜨렸다. 교체로 출전해 득점을 많이 터뜨려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베르바토프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세슈코는 현재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그에게 유리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며 "그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자신감을 얻고 골을 기록하기를 원하며,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골을 넣으면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령 벤치에서 시작하더라도, 이제 그가 경기장에 들어선다는 신호만으로도 상대 팀에게 위협과 공포감을 주며 득점을 만들어낸다. 그가 교체로 투입되어 때때로 골을 넣거나, 선발로 출전해 골을 넣은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좋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상승세에서도 언급했다. 베르바토프는 "팀으로서 서로를 위해 뛰기 시작했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 뛰고 싶어 한다. 경기장에서 그런 호흡이 이뤄지고 있다. 지금 그들의 경기를 보는 건 그야말로 즐거움이며, 나는 '세상에' 하며 감탄하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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