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 초반 1500원대를 웃돌고 있다.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506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한 1503원대에서 출발했다.
앞서 환율은 전날에도 상승 마감하며 1499원대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최근에는 중동 정세 불안과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가 겹치면서 1510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한때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반영되며 환율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양측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99.612다.
엔·달러 환율은 0.20% 오른 159.337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71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68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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