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불패·박철우 매직' 어디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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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불패·박철우 매직' 어디까지 이어질까

일간스포츠 2026-03-26 0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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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구(포스트시즌)'에서도 '박철우 매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철우 감독 대행이 이끄는 정규리그 4위 우리카드는 지난 25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준PO·단판 승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정규리그 3위 KB손해보험을 물리치고 업셋을 이뤘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대행은 지난해 12월 말 전임 마우리시오 파에스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면서 임시 지휘봉을 잡았다. 전임 사령탑 체제에서 6승 12패에 그친 우리카드는 박철우 대행이 팀을 이끈 뒤 18경기에서 14승 4패로 반등해 극적으로 PS 진출까지 이뤘다. 4~6라운드 성적만 보면 이 기간 남자부 7개 팀 중 1위다. 

우리카드는 봄 배구 첫 경기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강력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 놓고, 60%대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이란)가 양 팀 최다인 1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외국인 선수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브라질)는 15득점을, 국내 공격수 김지한이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10득점을 올렸다. 세터 한태준의 경기 운영도 돋보였다. 

박철우 대행은 이번 PS를 앞두고 "우리카드는 앞으로 더 무서워질 거다. 준PO, PO를 거쳐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갈 힘을 가졌다"며 "모두가 한 팀으로 꿈꿔본 곳까지 이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누구를 만나도 자신감이 있다. 박철우 대행 부임 후 우리카드는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전에서 2승 1패,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3전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우리카드는 박철우 대행 체제에서 원정 무패 행진 중이다. 정규시즌 8경기, 준PO 1경기 등 원정 9경기를 모두 이겼다. 27일부터 3전 2승제로 열리는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은 천안 유관순체육관 원정 경기로 개최된다. 2차전은 우리카드의 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승부가 3차전까지 이어지면 또 천안 원정이다. 

박철우 대행은 "최대한 봄 배구를 오랫동안 하고 싶다"며 "아내(전 농구 선수 신혜인)에게 (챔피언결정전 이후인) 4월 중순께 집에 들어가겠다고 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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