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올해 다문화 장학생 1200명을 선발하고 총 2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학생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네트워크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장학금 사용 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선발은 △학업장학 1110명 △특기장학 40명 △특별장학 50명으로 나뉘며, 특히 올해는 선발 인원을 전년 10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공익재단이다. 설립 이후 14년 간 총 7700여 명에게 약 9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 지원을 통해 성장한 사례로는 가수 이지훈, 제레미, 농구선수 에디 다니엘, 작곡가 이하느리 등이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다문화 미래세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며 "장학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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