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 써클차트, 방탄소년단 '올킬' vs 헌트릭스 '철옹성'…하츠투하츠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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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써클차트, 방탄소년단 '올킬' vs 헌트릭스 '철옹성'…하츠투하츠 약진

뉴스컬처 2026-03-26 09:1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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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팬들이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규빈 기자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팬들이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김규빈 기자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3년 9개월의 갈증을 단숨에 끊어낸 방탄소년단(BTS)의 폭발적인 귀환과 아카데미 특수를 등에 업은 헌트릭스(HUNTR/X)의 굳건한 장기 집권, 그리고 무서운 기세로 떠오른 신흥 대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활약이 12주차 K팝 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26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6년 12주차(3월 15일~21일) 써클차트는 최정상 아이콘들의 화력과 대세들의 롱런 지표가 뚜렷하게 교차했다.

◇ 방탄소년단, 이틀 만에 427만 장·차트 줄세우기 '압도적 올킬'

가장 경이로운 기록을 쓴 주인공은 단연 방탄소년단이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돌아온 이들은 집계 기간 중 단 이틀 치의 성적만으로 종합 앨범 차트를 그야말로 올킬했다. 일반반, 위버스, LP 버전을 합산해 무려 427만 장 이상의 막대한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차트 1위부터 3위까지를 싹쓸이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을 기념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을 기념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음원 차트에서의 파급력도 매섭다. 글로벌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SWIM'이 단숨에 2위로 진입한 데 이어 'Body to Body'(4위), 'Hooligan'(7위) 등 수록곡 줄세우기에 성공했고,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도 'SWIM'이 7위로 직행했다.

발매 전 도심을 수놓은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막대한 스포티파이 프리 세이브, 그리고 21일 1840만 명이 지켜본 광화문 컴백 라이브의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차트 성적으로 직결됐다. 특히 신보를 향한 열기가 과거의 구보 곡들까지 글로벌 차트로 대거 소환하며 최정상 팝 아이콘의 위용을 과시했다.

◇ 헌트릭스, 아카데미가 쏘아 올린 38주 '글로벌 철옹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방탄소년단의 거센 맹폭 속에서도 헌트릭스의 글로벌 인기는 흔들림 없는 철옹성을 자랑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은 방탄소년단의 파상공세에도 글로벌 K팝 차트 3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굳건히 지켜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장편 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할리우드 돌비극장을 K팝 콘서트장으로 물들인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전 세계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며 차트 롱런의 강력한 엔진으로 작용했다.

◇ 하츠투하츠, 북미 투어 열기 타고 디지털 1위 '신흥 대세 굳히기'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부문에서는 하츠투하츠와 기존 음원 강자들의 활약이 빛났다. 하츠투하츠는 신곡 'RUDE!'(루드!)로 써클지수 1558만 점을 돌파하며 디지털 종합 차트 1위를 굳혔고, 글로벌 K팝 차트에서도 3위에 안착하며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인 북미 쇼케이스의 뜨거운 열기를 타고 국내 차트까지 달구고 있는 셈이다.

그 뒤를 이어 키키(KiiiKiii)의 '404 (New Era)'와 아이브(IVE)의 'BANG BANG'이 디지털 차트 2, 3위에 나란히 오르며 대중의 탄탄한 지지를 입증했다.

폭발적인 코어 화력을 입증한 방탄소년단과 대중적 롱런 궤도의 헌트릭스, 신예 하츠투하츠의 삼파전 면모는 일각의 위기론을 불식시킬만한 K팝 시장의 역동성을 조명하는 포인트로 보여진다.

한편 써클차트(CIRCLE CHART)는 2010년부터 10년 이상 운영해 온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연계한 K팝계 글로벌 공인차트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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