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유가 급등에 친환경 중고차 수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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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유가 급등에 친환경 중고차 수요 24%↑”

한스경제 2026-03-26 08:5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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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고유가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에 친환경차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 유가 급등이 이어지자 연료비 부담을 줄이려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유가가 급등한 이후 최근 한 달간 친환경 중고차 구매 문의가 직전 한 달 대비 24%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변화는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연비 효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첫차' 데이터센터는 국산·수입 친환경 중고차(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TOP 10의 최신 판매 시세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테슬라 모델 3가 중고 친환경차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최저 3531만원부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신차 출고가 대비 47% 낮은 가격으로 입문용 전기차를 찾는 수요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현대 넥쏘는 최저 1686만원부터 시세가 형성돼 신차 대비 78%라는 큰 감가율을 기록, 유지비와 구매가 모두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 테슬라 모델 Y 역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최저 3791만원부터 거래되고 있다.

국산 전기차 대표주자인 현대 아이오닉 5는 이번 달 최저 2896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해 신차 대비 43%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가 평균 3712만원대의 시세로 신차 대비 25% 낮은 가격에 공간 활용성과 연비 효율을 앞세워 패밀리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평균 4365만원대의 시세로 꾸준한 선호를 받고 있으며 제네시스 GV60은 전월 대비 4.9% 하락해 이번 달 친환경차 중 가장 큰 시세 하락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하이엔드 전기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매수 적기로 평가된다.

첫차 관계자는 “유가 불안정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연료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차 가격 부담이 커진 현실에서 넥쏘나 모델 3처럼 감가율이 40~70%를 넘는 친환경차가 유류비 절감과 초기 비용 부담 완화에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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