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미·이란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 자금 사정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자금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공제기금 대출 지원액은 2천5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1∼2월 가입자 수 역시 늘어나 재적 가입자는 1만7천800여개사로 확대됐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매월 부금을 납입해 자금을 적립하고 필요 시 운영자금 대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평균 5.6% 수준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이차보전 지원을 받으면 금리가 최저 3.6%까지 낮아진다.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제기금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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