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선제골=무패’ 공식, 월드컵 전초전 코트디부아르전서도 이어갈까…결정력이 분위기·결과 모두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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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선제골=무패’ 공식, 월드컵 전초전 코트디부아르전서도 이어갈까…결정력이 분위기·결과 모두 가져온다

스포츠동아 2026-03-26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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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가운데)이 25일(한국시간) MK돈스 훈련장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가운데)이 25일(한국시간) MK돈스 훈련장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MK돈스 훈련장서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MK돈스 훈련장서 가볍게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선제골을 넣으면 패한 적이 없는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이 2026북중미월드컵 전초전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37위 코트디부아르보다 순위상 앞서 있지만 유럽파 중심 전력을 갖춘 코트디부아르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북중미월드컵을 70여 일 앞두고 치르는 전초전이다. 전술과 선수 조합을 점검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한다. 경기 내용뿐 아니라 결과까지 챙겨야 의미가 배가된다. 그 출발은 선제골이다.

홍명보 감독 체제 대표팀은 선제골을 넣으면 지지 않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보호’가 치른 19경기 중 선제골을 기록한 14경기서 12승2무로 패배가 없다. 선제골이 경기 주도권과 결과로 이어졌다.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확실한 공격 자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중심은 캡틴 손흥민(34·LAFC)이다. 이번 시즌 소속팀에선 9경기 1골·6도움으로 득점 감각은 다소 떨어져 있지만 ‘홍명보호’서 최다 득점(6골)으로 여전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베식타스 이적 8경기 만에 5골을 뽑은 오현규(25)도 득점력도 기대할 만하다. 공격 2선의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은 창의적인 패스로 이들을 지원한다. 대표팀은 월드컵 전까지 이들의 최적 조합을 완성해야 한다.

선제골 이후 지지 않았던 요인에는 다양한 교체 카드의 영향이 있었다. 배준호(23·스토크 시티)와 엄지성(24·스완지 시티) 등 윙어들이 후반에 투입돼 빠른 드리블로 측면을 흔들고 강한 전방압박으로 리드를 지키는 데 일조했다. 또 공중볼에 능한 188㎝ 장신 공격수 조규성(28·미트윌란)을 활용해 추가골을 노리는 전략은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데 효과적이었다. 지난해 11월 볼리비아전서도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의 선제골 이후 후반 43분 조규성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완성한 바 있다.

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고 다시 한 번 ‘승리 공식’을 입증한다면 월드컵을 앞두고 확실한 탄력을 붙일 수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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