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복귀를 대비해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으며, 루이스 홀, 얀 디오망데, 일리만 은디아예 등을 주요 타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자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홀이다. 2004년생 잉글랜드 출신 레프트백인 홀은 뛰어난 기술력과 전진 패스를 갖춘 현대적인 풀백으로 평가받는다. 뉴캐슬의 하이프레싱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압박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볼 운반과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 전개에 기여한다. 최근에는 1대1 수비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측면 공격 자원으로는 RB 라이프치히의 디오망데가 거론된다. 2006년생 코트디부아르 윙어인 그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앞세운 ‘크랙형’ 공격수다. 2025-26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드리블 성공 부문 최상위권에 오를 만큼 1대1 돌파 능력이 뛰어나며, 양발을 활용한 마무리와 연계 플레이 모두 가능하다. 빠른 가속력과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원이다.
에버턴의 은디아예 역시 주요 타깃으로 꼽힌다. 2000년생 세네갈 출신 윙어인 그는 좁은 공간에서도 수비를 흔들 수 있는 드리블과 창의성이 강점이다. 뛰어난 볼 컨트롤과 방향 전환 능력, 그리고 공을 지키는 플레이로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최종 지역에서는 득점과 키패스를 동시에 만들어낼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좌측 풀백과 측면 공격 자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공격 전개 속도와 측면 파괴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차기 시즌 유럽대항전 복귀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맨유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이들이 실제로 올드 트래포드 유니폼을 입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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