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25일 실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든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 수영동이 통합돌봄 시대 개막에 발맞춰 지역 사회 안전망을 재정비하고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체계를 전격 가동한다.
부산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3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교육에는 수영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 17명을 비롯해 수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신규 위촉된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책임감을 부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체계 △고독사 예방 단계별 업무 매뉴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이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찾아가는 복지 행정 위한 물품 지원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동식 장바구니를 홍보 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는 찾아가는 식사 지원 등 현장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두리 수영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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