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되는 동구 문화플랫폼 반 고흐전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동구가 고품격 예술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의 지평을 넓히며 구민들의 풍요로운 예술적 삶을 전격 지원한다.
부산 동구는 문화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반 고흐 레플리카전을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명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전국적 호응과 전시 만족도
전시회는 경남·북은 물론 수도권 관람객까지 방문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문 도슨트가 전하는 작품 배경과 예술적 의미 설명이 큰 인기를 얻으며 명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관람객들은 명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전시기획사의 지역사회 기부 동참
전시 흥행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으로 연결돼 의미를 더했다.
전시기획사인 에이치팀은 24일 '동구 끼리라면'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200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특히 기부처인 '동구 끼리라면'은 라면이라는 친숙한 음식을 통해 고립된 이웃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돼 기부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
에이치팀 황인성 대표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시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데 이어 따뜻한 기부까지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반 고흐 레플리카전은 5월 말까지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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