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봄이 왔다는 소식은 아주 작은 꽃들이 먼저 전해 줍니다.
길가에 피어 있는 그 꽃들은 눈으로 그냥 스쳐 보면 “아, 작은 꽃이 피었네…” 하고 지나가기 쉽지요.
그런데 카메라 렌즈로 가까이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손톱보다도 작은 꽃잎 속에 정교한 무늬와 색깔이 숨어 있고 햇살을 머금은 꽃술은 보석처럼 빛납니다.
그제야 우리는 깨닫습니다.
작은 꽃 속에도 이렇게 놀라운 아름다움이 담겨 있었다는 것을요.
우리의 일상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냥 흘려보내면 평범한 하루지만 마음의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면 기분 좋은 작은 순간들이 숨어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 한 줄기, 나무 위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누군가 건네는 짧은 인사 한마디.
그 순간들을 조금 더 가까이 바라보면 작은 기쁨은 어느새 우리 마음속에서 더 크게 피어납니다.
작은 기쁨을 찾아 기분 좋은 일들을 많이 만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참 전 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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