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중동 상황 에너지·물류 등 공급망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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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중동 상황 에너지·물류 등 공급망 점검회의

이뉴스투데이 2026-03-25 22:2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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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국가안보실은 25일 오후 오현주 3차장 주재로 '공급망 분야 경제안보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중동 상황이 에너지 공급망, 중동 의존 주요 원자재 수급, 해상 물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중동 상황이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 품목 수급 안정화, 대체 공급처 확보 등 정부의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 차장은 "에너지가 단순한 경제자산을 넘어 국가안보와 직결된 전략자산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범정부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인 엄중한 경제안보 환경 속에서 중동 상황의 전개를 주시하고 관계부처와 재외공관을 통해 공급망 분야의 경제안보 리스크를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부처의 합동 대응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앞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 산하에 강훈식 비서실장이 중심이 되는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홍 수석은 "비상경제상황실은 김민석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비상경제본부와 호흡을 맞춰 중동 상황을 엄중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실장을 맡아 에너지 수급을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구성하도록 운영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개 실무대응반을 운영하며 거시경제/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금융안정반은 경제수석이, 민생복지반은 사회수석이, 해외상황관리반은 안보3차장이 맡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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