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축구 대표팀 초대형 경사! 카스트로프, 글라트바흐 이달의 선수 선정…”이번 시즌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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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 축구 대표팀 초대형 경사! 카스트로프, 글라트바흐 이달의 선수 선정…”이번 시즌 두 번째”

인터풋볼 2026-03-25 21:5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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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묀헨글라트바흐
사진=묀헨글라트바흐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달의 선수는 카스트로프로 선정됐다. 그는 팬 투표에서 와엘 모히아와 케빈 슈퇴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카스트로프는 약 76%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모히아(16%), 슈퇴거(8%)가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2003년생 카스트로프는 높은 활동량과 투지,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연령별 대표팀은 독일 소속으로 뛰었고, 프로 커리어 역시 독일 무대에서 시작했다.

쾰른 유스 출신으로 성장해 뉘른베르크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현재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미드필더와 윙백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합류하며 주목받고 있다.

카스트로프의 수상은 최근 경기력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강팀 뮌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 운영에 기여했고, FC 장크트 파울리전에서는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쾰른과의 라인 더비(3-3 무승부)에서는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기 시작 30초도 채 되지 않아 상대 골키퍼 마르빈 슈베베의 다리 사이로 슛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왼쪽 측면에서의 집요한 돌파로 필리프 잔더의 동점골까지 도우며 공격을 이끌었다.

하이라이트는 후반전에 나왔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수비수를 제치고 약 20m 거리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터뜨리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카스트로프의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이다. 그는 이미 지난 9월에도 같은 상을 받은 바 있으며, 꾸준한 활약으로 팀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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