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靑 "보유세, 아직 뽑지 않은 '히든카드'…검토 지시 없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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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靑 "보유세, 아직 뽑지 않은 '히든카드'…검토 지시 없었다" 外

아주경제 2026-03-25 21:3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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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靑 "보유세, 아직 뽑지 않은 '히든카드'…검토 지시 없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주택 보유세 인상 여부와 관련해 "최후의 수단으로는 생각해볼 수 있는데, 현재 검토 지시가 내려간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25일 MBN에 출연해 "보유세는 부동산 문제가 잡히지 않는다면 쓸 수 있는 '히든카드' 성격을 가졌고, 아직은 (카드를) 뽑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외국 주요 도시와 한국의 주택 보유세를 비교한 기사를 링크하며 보유세 인상 가능성에 세간의 관심이 쏠린 바 있지만, 보유세는 최후의 정책 수단이라는 기존 청와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어 이 수석은 중동 사태 여파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는 "오늘 대통령과 회의하면서 그 현황도 짚었다"며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서울은 몇 달 치 정도의 여유 분량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쓰레기봉투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도 "오늘 대통령이 (중동 상황이) 장기화했을 때를 대비해야 하니 (수입 원료가 아닌)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쓰레기봉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청래, 26일 김부겸과 회동…대구시장 출마 설득할 듯
​​​​​​​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오는 26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회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에게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재차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총리님만이 낙후된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달라"고 공개 요청한 바 있다.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대구 시민 8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여야 후보 간 1대1 가상 대결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대결에서 앞서거나 오차범위 안이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김 전 총리는 47.0%, 이 전 위원장은 40.4%였다. 다른 국민의힘 주자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모두 김 전 총리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김 전 총리는 이르면 이번 주 출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현,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출국…중동 정세 등 논의 예정
조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확대회의 참석을 위해 25일 출국했다.

조 장관은 오는 27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하며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중동 정세를 포함한 국제 정세를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이 만날 경우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비롯한 한미 현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 외무부에 따르면 오는 26∼27일(현지시간) 파리 근교에서 G7 외무장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란 군부, 美와 협상 부인…"패배를 '합의'라 부르지 말라"
​​​​​​​이란 군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하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는 25일(현지시간) "당신(미국)같은 자들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라고 전했다.

이어 "당신들의 내부 갈등이 이제 자기 자신과 협상해야 할 단계까지 이른 것이냐"며 "패배를 '합의'라고 부르지 말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중이라며 지난 22일(미 동부시간) 이란 발전소 폭격을 닷새간 유예한 이후 이란 군부에서 협상을 공식 부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일 날씨] 전국 맑고 평년보다 기온 높아…'큰 일교차' 주의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20도 이상으로 크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7도, 최고 11~15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3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22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6도다.

​​​​​​​오전까지 인천·경기서부와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경상권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청라하늘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동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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