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난다" LG 우승 주역 이주은, 대만 진출 이어 돌연 '휴식'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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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난다" LG 우승 주역 이주은, 대만 진출 이어 돌연 '휴식' 결단

인디뉴스 2026-03-25 20:3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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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온라인커뮤니티
이주은 온라인커뮤니티

 

대한민국 야구장의 열기를 세계로 알린 치어리더 이주은이 2026시즌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팬들에게 잠시 작별을 고했다. 

전 세계 강타한 '삐끼삐끼' 열풍의 주역, 2026년 돌연 활동 중단 선언

 

이주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야구장을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KIA 타이거즈 시절 이른바 '삐끼삐끼 춤' 하나로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떠올랐다.

삼진 상황에서 무심하게 화장을 고치다 일어나 춤을 추는 그의 영상은 틱톡과 SNS 알고리즘을 장악하며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까지 나서서 미국 미식축구 치어리딩과는 차별화된 한국 특유의 절제된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할 만큼 그의 파급력은 독보적이었다.

LG 트윈스 통합 우승의 영광 뒤로... 대만 진출 거쳐 선택한 '재충전'

 

이주은 온라인커뮤니티
이주은 온라인커뮤니티

 

기세를 몰아 2025시즌 LG 트윈스로 자리를 옮긴 이주은은 팀의 통합 우승 순간을 함께하며 '승리 요정'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해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구단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경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쉼 없이 달려온 일정은 결국 휴식이라는 결단으로 이어졌다.

이주은은 많이 부족한 자신을 따뜻하게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기 위해 잠시 멈춰 서기로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휴식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들썩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주은 없는 야구장은 상상도 안 된다", "삐끼삐끼 춤을 라이브로 못 본다니 너무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한편, "대만 활동까지 병행하느라 체력 소모가 컸을 텐데 푹 쉬길 바란다", "건강하게 돌아오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다.

팬은 "박수칠 때 떠나 재충전하는 모습이 오히려 당당해 보인다"며 그의 선택을 지지했다. 대중의 뜨거운 여론 속에 이주은이 충전의 시간을 마치고 돌아올 복귀 시점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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