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과 셀카 찍던 ‘미 여군’…알고 보니 AI가 만든 ‘가짜 인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럼프·푸틴과 셀카 찍던 ‘미 여군’…알고 보니 AI가 만든 ‘가짜 인물’

경기일보 2026-03-25 20:12:00 신고

3줄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셀카 사진을 올린 AI 조작 미 여군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사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셀카 사진을 올린 AI 조작 미 여군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사진. 연합뉴스

 

소셜미디어(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린 미 여군이 사실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가짜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는 해당 미 여군이 ‘제시카 포스터’라는 이름으로 2025년 12월부터 인스타그램에 군복 차림의 사진을 게시하며 관심을 끌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여성은 군복을 입고 전투기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사막에서 위장복을 입은 장면을 올리고, 그린란드로 추정되는 곳에서 동료 여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또 각 나라의 대통령과 셀카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푸틴 대통령 뿐만 아니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사진도 올렸다.

 

이후 해당 계정은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게시물 속 군복에 계급 표시가 일정하지 않고, 일부 사진이 성인 콘텐츠 구독 서비스 연결 계정으로 연결되면서 조작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해당 이미지들이 모두 AI 생성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로 미 육군 측 관계자도 포스터라는 인물에 대한 공식 기록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측은 19일(현지시간)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이 자사 정책을 위반했다며 계정 삭제 조치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사례를 두고 ‘마가(MAGA·트럼프의 선거 구호)의 드림걸’이라며 애국심과 덜 노골적인 음란물을 뒤섞어 이를 통해 수익화를 노리는 극우 성향 계정의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